CMC nU 성공염원, 후원금으로도 모아

정보관리팀·가톨릭의료협회 사무국 저금통 전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모금 저금통이 지난 4월 CMC 각 기관에 배포된 지 6개월이 돼가면서 부서원들의 정성이 담긴 거액의 저금통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가톨릭의료협회에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859,810원이 담긴 거액의 저금통을 전달해왔다.

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최영식 의료원장 신부, 2005년 3월 출범)는 가톨릭병원협회, 의사협회, 간호사협회, 약사회 및 각 직능단체가 뜻을 같이해 발족한 전국 가톨릭의료기관·의료인의 연합체로 사회복지, 교육/문화/환경, 국제협력, 해외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유자 그리스도 정신의 의료서비스를 실천, 의료 복음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건립기금을 전달해 온 사무국장 박영혜 마리 빅토리아 수녀는 내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그랜드 오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하느님의 사랑을 널리 펼쳐 밝고 건강한 사회에 앞장서는 가톨릭의료기관의 의미 깊은 역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아울러, 익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관리팀(의료정보기획부장 외 46명)이 지폐가 가득 담긴 100만원의 저금통을 전달해왔다.

정보관리팀원 전체는 “CMCnU 프로젝트의 열정을 모았다”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왔고, 이번 기회를 통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첨단의료정보시스템을 책임질 팀원 모두의 기관을 향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정보관리팀은 지속적 연구 개발, 보완 작업을 통해 최첨단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CMCnU 프로젝트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CMC nU 종합정보시스템은 앞으로 3차례에 걸친 현장리허설을 통해 오는 10월 3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