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활의학과(팀), 건립기금 후원 전원 참여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팀) 교원과 직원 전원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을 후원 약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재활의학팀(팀장 김재성) 직원 12명 전원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에 동참해 타 부서의 큰 귀감이 된 바 있으며, 이후 지난 12일 고영진 교수를 비롯해 김혜원, 이종인 교수, 임성훈, 정명은, 임선 임상강사를 포함 총 6명의 임상과 스텝 전원이 3,000만원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 약정서를 전달해왔다. 이로써 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팀)는 부서로는 최초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에 전원 참여하며, 교직원이 함께 기관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아울러 고영진 교수는 전원 참여라는 의미 깊은 기관모금사업의 시발점이 돼 기쁘다고 전하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이처럼 구성원 모두의 정성과 사랑으로 그 위용을 드높일 성공적인 개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는 각종 질병과 사고, 중추신경이나 말초신경 등의 손상으로 인한 장애(후유증) 및 통증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약물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환자와의 접점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재활치료와 교육으로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