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교정, 강남성모 대건기업,후원금 전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과 강남성모병원에서 위생 및 건물종합관리를 담당하는 용역업체인 대건기업 직원들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을 전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성의교정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건기업 직원들을 대표해 이성범 소장과 양경은 반장이 후원회사무국을 방문해 34만6천110원의 저금통을 전달하며 직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아끼고 절약해 모은 작은 정성이라고 전해왔다.

또한, 지난 4일 강남성모병원 박만호 소장과 구완희 감독도 강남성모병원에 근무 중인 대건 직원들을 대표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백만5천원의 후원금을 건네왔다. 

아울러 대건기업 직원 모두는 일터로 불러주신 덕택에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웅장한 외관과 함께 하루하루 변모해 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지켜보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사무국 배석호 팀장은 이러한 각계각층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CMC는 축복받은 기관이며, 이와 함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또한 내년 성공적 개원을 맞이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