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2~5회 동문 모교사랑 전해

재외동문 포함 7명이 420만원, 3,600달러 전달

지난달 28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생(2~5회) 7명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을 전달해 왔다.

박호란 간호대학장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해 온 간호대학 동문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여행 모임을 갖고 있는데, 지난 여름 모임에서 모교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다 CMC의 새로운 도약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았다고 전해왔다.

아울러 모교발전 사업에 간호대학 선후배 모두가 동참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더욱 뜻 깊게 하기를 바란다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말 또한 잊지 않았다.

전달해 온 후원금은 한화 420만원과 미화 3,600달러이며, 안중기(2회, 재독), 양은경(2회, 재미), 김영순(4회, 재미), 이영자(4회), 이종희(4회), 이행자(4회, 재미), 은숙(5회, 재미) 동문으로 재외동문을 포함해 총 7명의 동문이 모교발전에 뜻을 함께 하며, 변함없는 모교사랑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