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내과 서재열 원장 1,000만원 후원

지난 11일 구로구 고척동에서 자애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재열 원장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모병원 내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내과학교실 동문 서재열 원장은 동문으로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은 큰 축복이고 자부심이라며 이러한 가톨릭교회 의료사업과 한국 의료계발전에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님 안에서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포 본당의 신자이기도 한 서재열 원장(펠릭스)은 부인 허석순(마크리나) 씨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허석순 씨는 현재 강남성모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CMC를 향한 깊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