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홍설유(24회) 동문, 성당에 천만원 후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 나누는 병원 되길

지난달 21일 가톨릭대 의대 24회 졸업생 홍설유 동문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당 성조형물 비용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유선을 통해 후원의사를 밝혀 온 홍설유 동문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 성당의 감실, 제대 등 성 조형물 비용을 후원하고 싶다며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나누는 가톨릭교회의 세계적인 대표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아울러 항상 CMC에 감사드린다며 모교와 CMC를 향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왔다.
홍설유 동문은 1983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강북구에서 홍설유내과의원을 경영하고 있으며, 의학전문지 및 생활지 등의 각종 의학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후원회는 후원금 완납과 동시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당 성조형물 지정 후원자에게 추후 적정가격의 성물을 검토, 후원자 명명 등의 세부적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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