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내과 Board 동기회(88 동기회), 천만원 후원

‘CMC 1988년 내과 Board-전문의 시험 동기회’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조경용 수목 비용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2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후원회 교직원분과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모병원 내과 정욱성(23회) 교수가 유선을 통해 후원약정 사실을 알려왔으며, 총무인 양철우(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1,000만원을 완납했다.

‘CMC 1988년 내과 Board 동기회’는 지난 1988년 CMC에서 내과 수련을 마친 18명의 내과 전문의 모임으로 현재 원내 8명, 원외 10명의 동문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문인 신호균(20회, 신호균내과의원), 유혜신(22회, 유혜신내과의원) 동문과 동기회장 이일중(23회, 이일중내과의원) 동문을 비롯한 동기회 일동은 수련을 마친 지 20년이 지났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련 과정 중의 추억을 회상하며 끈끈한 동기애로 함께 해 온 동기들이 의미 깊은 모교발전사업 동참에 모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후배들에게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의미 깊은 조경 식수의 기회를 얻게돼 영광이라며, CMC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들의 모교사랑으로 만들어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공 개원을 기원했다.

현재 가톨릭대 의대 동문들이 후원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조경수목비용만 7천만원에 달하며, 이밖에도 개인 및 동기회 단위의 조경수목 비용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CMC 1988년 내과 Board 동기회(가나다순)

원내
강무일, 김동욱, 김영균, 양철우, 윤승규, 이종민, 정욱성, 한준열 교수
원외
권혁호, 노진탁, 박경선, 서정화, 신호균, 우제영, 유혜신, 이일중, 한명철, 홍현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