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 자원봉사자 후원 정성 이어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자원봉사자들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후원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조복순 봉사자가 유선을 통해 후원약정, 지로용지로 후원금을 매달 납입해오겠다고 밝혔으며, 12일에는 암센터에서 14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문춘자(헬레나) 봉사자가 후원회사무국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 모두는 이렇게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게 해준 기관에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작지만 기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표하고 싶었다고 전해왔다.
1980년에 반포성당 소속 11명의 레지오 단원을 주축으로 창립된 강남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호스피스, 병실 방문, 안내, 도서대여, 외래, 중환자실, 놀이방, 수술실, 전례, 각 임상과 등 병원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02)590-1733, 1827
자원봉사자 활동시간
- 일반, 약제팀봉사 주 1회 이상, 1일 3시간 봉사 오전 09:15 ~ 12:15 오후 13:15 ~ 16:15
- 호스피스 봉사 주 1회 이상, 1일 5시간 이상 봉사 전 10:00 ~ 오후 4:00
- 중앙공급실 봉사 주 1회 오전 09:00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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