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신경섭 명예교수, 1,000만원 후원

지난 17일 가톨릭대 의대 1회 졸업생으로 평생을 모교에서 봉직한 신경섭 명예교수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

신경섭 명예교수는 재직 당시 방사선과 과장, 주임교수를 역임하며 대학발전과 교실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고, 대한방사선의학회 회장, 대한초음파의학 회장,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 등 수많은 업적을 이룩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그 밖에도 많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 명예교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첨단의료 시혜(施惠)로 내원하는 환자에게 소망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