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병리과·팀, 송년회 장기자랑 포상금 후원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병리과·팀(이현임 팀장) 일동은 교직원송년회 장기자랑에 참가해 받은 최우수상 포상금을 지난달 2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후원했다.

강남성모병원은 지난달 16일 교직원식당에서 교직원 송년회를 개최했으며, 700여명의 교직원들은 200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만찬과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기자랑에서 11명의 병리과·팀은 노바디, 날봐 귀순 등의 댄스믹스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공 개원을 위한 응원안무를 창작해 큰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후원금은 팀을 대표해 장윤식 과장과 최경조 사원이 후원회사무국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병리과·팀 직원 모두는 땀 흘려 노력한 결과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눴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직원 모두의 화합만큼이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대박 개원을 기원한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