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2009년도 졸업생 육천만원 후원

가톨릭간호대학 금년도 졸업생 57명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총 6,000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간호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1월 간호대학 송경애 교수를 통해 후원 약정서를 전달해왔으며, 이에 2월 12일 있었던 학위수여식에서 4학년 대표 김지연 학생이 졸업생들을 대표해 박호란 간호대학장에게 모교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60여 개의 후원약정서에는 “세계 일류 병원으로의 도약, 환자 중심의 첨단의료의 중심!” 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아울러 후배들을 위한 편의 및 복지시설, 간호의 질 향상 등 간호학의 미래를 걱정하는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과 격려의 마음을 함께 보내오기도 했다.

모교를 떠나 넓은 사회에서 가톨릭의 위상을 드높일 졸업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함께 나눈 끈끈한 동기애와 모교사랑을 여실히 보여주어 안팎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가톨릭대 간호대학 2009년도 졸업생 명단>
강금희, 김수경, 김수민, 김수영, 김아름, 김연경, 김유진, 김은희, 김정은, 김지애, 김지연,
김지영1, 김지영2, 김진흥, 김진희, 김초희, 김현지, 남달리, 남은정, 문현지, 박계명,
박미란, 박현주, 백설화, 성미정, 신희주, 심지연,   안희선, 양윤진, 오예원, 유선미,
유혜미, 윤정아, 윤지혜, 이건혜, 이규정, 이수경, 이수현,   이아영, 이은구, 이지나,
이현경, 임진아, 정경혜, 조황미, 지정화, 채여정, 최선아, 최지인,   최현아, 하지은,
한윤선, 한윤주, 허윤정, 홍나리, 홍성미, 황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