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호 작가 예술품 2점 기증

▲ (위)Good Luck, (아래)Drum and Shoes

지난 16일 이형호 작가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2점의 예술품을 기증해왔다.

이형호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미술과를 졸업하고 런던 근교 킹스턴 지역에서 수채화 회원으로 활동하며 후기 목판화전, 수채화 개인전 등을 열며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

기증작품은 2점으로 70*55 사이즈의 판화작품 ‘Image Ⅲ’와 두 개의 그림을 한 액자에 담은 수채화 작품 ‘Good Luck’, ‘Drum and Shoes’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운영효율화 컨설팅을 하고 있는 딜로이트 컨설팅 이민아 컨설턴트의 모친인 이형호 작가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병원의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병원을 오고 가는 많은 환우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그림으로 남고 싶다고 전해왔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곳곳의 공간에 아름답게 자리할 예술품과 미술장식품 비용(1구좌: 5만원)에 도움을 줄 기부자들의 정성 어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