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규 전 성의교정 사무부처장 500만원 기부

지난 3일 가톨릭대의과대학 사무부처장을 역임했던 이덕규 부처장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덕규 부처장은 1967년 CMC에 입사하여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원무과장을 거쳐 성의교정 사무부처장을 끝으로 30여 년 간의 CMC 삶을 마무리하고, 이후 단국대학교병원 사무처장을 맡으며 병원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재임 중에는 1973년 종합병원에 의료사회 복지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법제화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협회를 결성,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대한병원 행정관리자협회 이사장을 거쳐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재직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항상 함께 해 준 CMC에 감사한다며 남다른 애착을 표해 온 이덕규 부처장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통해 나날이 도약해가는 CMC를 응원하고 기관발전과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