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김종승 동문, 조경수목 1주 기부

가톨릭대 의과대학 15회 졸업생인 김종승 동문이 지난 10일 조경수목비용으로 1천만원을 완납해왔다.

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김종승소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승 동문은 CMC 소아과학교실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동문이자 밖에 나와 있는 CMC 가족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한 것뿐”이라며 동문의 숲 조경수목 1주를 지정기부했다.

아울러 CMC 70년 역사의 큰 획을 그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성공적 개원에 함께 해 기쁘다며, 의료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지금까지 20여 주가 넘는 수목이 동문들의 후원으로 ‘동문의 숲’에 식수된 상태이며, 후원한 순서대로 동문 개인 및 동기회 단체의 기념식수 명명작업을 한창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