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박희설 동문 1,000만원 기부

지난 13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2회 졸업생인 박희설 동문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해왔다.

현재 경남 진해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희설 동문은 한광수 원장(23대 동창회장 역임, 현 용현의원장)을 통해 기부금을 전해오며 최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개원소식과 동문들의 모교발전사업 동참의 움직임을 접하고 모교의 새 도약을 위해 애쓰시는 전 동창회장인 한광수 원장과 백성길 현 동창회장의 노고에 감동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혀왔다.

아울러 2회 졸업생으로서 “내 마음에 비해 1천만원이라는 돈은 한없이 부족해 부끄럽다”며, 자신의 작은 성의를 후학양성과 CMC 발전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원로동문으로서의 훈훈한 감동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