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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발전기금] 꽃동네 신상현 야고버 수사 저금통 전달
등록일 : 2009-09-25

[성모 발전기금]
 

꽃동네 신상현 야고버 수사 저금통 전달

 




지난 18일 꽃동네 신상현 야고버 수사(인곡자애병원 부원장)가 의료원에 72,700원의 저금통을 전달해왔으며, 전해 온 기금은 성모병원 발전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현 수사는 가톨릭의대 21회 졸업생으로 88년 내과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으로 의료기관에서의 의사 생활을 접고 몸소 꽃동네를 찾아가 수사(90년)가 되었다.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의사가 되어 남을 돕는 사람이 되어라”는 유언을 남기고, 꽃동네 회원인 아버지의 유언이 자신의 길임을 깨달아 꽃동네에서의 삶을 시작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꽃동네 식구들에게 인술을 베푼 것이 아니라 수사로서의 삶인 더 큰 선물을 받았다”고 늘 이야기하는 신상현 수사는 하느님의 부르심과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자 하는 같은 이념으로 탄생된 꽃동네와 CMC가 앞으로도 생명을 최고로 여기며 지켜가는 의료기관으로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그는 큰 병에 걸려도 병인들과 함께 아파하면서 기쁨 속에서 마지막까지 봉사하다 간다면 기쁨이겠다고 말한다. 고귀한 생명을 창조하신 하느님과 그 창조물을 지켜가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 그 생명 지킴의 공간인 CMC는 이러한 분들의 숭고한 뜻과 이념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꽃동네는 사랑의 결핍으로 인해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의지할 곳 없는 생명을 보살피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체이다. 오웅진 신부(1976년 사제서품)가 1976년 충북 음성 무극천 다리 밑에서 살고 있는 걸인들을 보고는 당시 가지고 있던 돈 1,300원으로 시작하여 사랑의 집을 짓고 그들을 이주시킨 것이 꽃동네 탄생의 기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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