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발전기금]

“나누니 더 따스합니다”

감동의 서비스가 낳은 값진 나눔

편집자주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교직원의 따뜻한 배려는 고객의 감동으로 나타나 CMC가 펼치는 최첨단의 생명존중사업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고귀한 정성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만들어낸 감동의 나눔 스토리가 CMC 안에서 영원히 함께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발전기금팀 사무실에 수녀님 한 분과 두 분의 간호사선생님이 찾아 왔다.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지… 그 어느 것보다도 값진 돈이기에 소중한 곳에 헛되지 않게 쓰고 싶습니다. 이렇게 값지고 따뜻한 마음 받고 있는 병원을 위해서 좋은 곳에 사용해 주세요.”
서울성모병원 한 병동에서 입원하시다 퇴원한 환자분들께서 간호사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현금을 건네주고 가셨다. 이 돈이 발전기금팀으로 돌아 온 것이다. 전해 온 돈은 각 3명의 환자분들로부터 받은 30만원, 30만원, 100만원, 이렇게 총 160만원의 금액이었다.
진실된 감동의 서비스가 값진 나눔을 낳았고, 또 그것이 기관愛의 정신으로 돌아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한 명 한 명의 고귀한 뜻이 그 뜻을 전해 받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따뜻한 움직임이 다시 새로운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적시었다. 이것이 바로 ‘나눔’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이며, 행복이고 기쁨이다.
생명존중을 몸소 실천하는 CMC,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이처럼 하루하루 감동의 스토리가 탄생되며, CMC 70년 역사가 이 따뜻한 환우들의 마음, 그리고 그 환우들을 보살피는 의료진들의 마음에 고스란히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