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발전기금]

서울성모 환우 장옥수 씨 천만원 쾌척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을 이용하는 환우 장옥수 씨(38년생)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부부 모두가 강남성모병원 시절에서부터 병원을 이용해 왔다는 장옥수 씨는 흉부외과 왕영필 교수와 정형외과 하기용 교수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예전부터 마음은 있었으나 이제서야 후원하게 되었다. 마음이 다 개운하고 후련하다”고 전해왔다. 
아울러 장옥수 씨는 자신처럼 힘든 환자들을 많이 돕고 싶다며, 서울성모병원처럼 친절한 서비스와 참 의료가 살아 숨쉬는 곳에서 많은 환자들의 쾌유의 빛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장옥수 씨는 외부 단체 및 성당 등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