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안센터를 후원합니다!”
 

안센터 발전기금 모금 런칭, 기부자 이어져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마태복음 6:22-23)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새롭게 피어난 꽃들과 나무들을 보고, 해가 뉘엿뉘엿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음은 큰 축복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눈의 질병을 얻고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의 설립 존재는 바로 이러한 고통받는 이들이 앓고 있는 질병을 연구하고 안과학을 발전시키며 이들에게 빛을 선물하고 마음과 몸의 등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발전기금 모금을 새롭게 런칭하며,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CMC 안센터의 발전사업을 지지하고 후원할 기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CMC 안과는 1980년 국내 최초 인공 각막이식수술을 시작으로, 1967년 국내 최초 안은행 설립, 1987년에는 국내 치초로 국산 인공수정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국내외 안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렇듯 안 의료 70년 역사 속에서 뿌리내린 서울성모병원 안센터는 42명의 전문 의료진를 통해 급증하는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 황반변성의 전문치료, 녹내장, 백내장 등 전문 진료 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마음의 거울이자 신체건강의 척도가 되는 눈” 이렇듯 서울성모병원 안센터는 기부자들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현대사회에 봉착해 있는 여러가지 안 질환의 치료법 개발과 연구, 환우들을 위한 자선사업 확산에 힘쓸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성모병원 오픈과 함께 안과 개원 동문들이 안센터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보내오기도 했으며, 안 질환 환우를 위한 후원비용 지원 등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센터 발전기금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센터 내 발전기금 및 환우돕기기금 등으로 사용되며, 고액기부자의 경우 센터 입구에 기부자의 ‘성명’ 또는 ‘호’를 명명하는 등 기부자예우에 힘쓸 것이다.  

안센터 발전기금 지정 분야
안질환 치료법 연구사업 : 미개발된 각종 치료 연구비용
진료환경 개선사업 : 최신 의료장비 및 시스템 구축
전문 의료진 양성 지원사업
사회공헌기금 : 저소득층 환우 자선치료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