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팀,

해외의료봉사 기금마련 은총가게 개장

사회사업팀은 최근 병원 지하 1층에 성물 판매소 “ 은총가게”를 개장했다.

“은총가게”에서는 병원 내원객이나 교직원을 대상으로 묵주, 고상, 십자가 등의 성물을 판매하고 있다. 성물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해외의료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중 운영될 계획이다.

율리엣다 수녀(사회사업팀장)는 ‘올 연말에 예정되어 있는 미얀마,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사용될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은총가게가 개장 초부터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가치 있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사업팀에 익명의 간호사와 보호자가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에 써달라고 10만원, 4만원을 각각 전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