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술(仁術))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 성모자애병원, 원목실 주관 사순절 특강 진행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은 3월 5일(수) 별관 3층 강당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순절 특강이 있었다.

이번 사순절 특강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준비하며 기도하는 사순 시기의 의미에 대해 교직원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인천 가톨릭대 교수 손광배 도미니코 신부가 초청되어 <사순절 신앙생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손광배 신부는 “육신의 건강은 잘 먹는 것에서 출발하듯이 영적인 건강은 성체를 잘 먹는 신앙인에서 시작된다”며 사순 기간의 삶을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진 우리의 마음을 돌이켜 바른 신앙인의 자세를 갖도록 격려하였다.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가톨릭대 성모자애병원은 의료의 현장에서 수준 높은 의료기술뿐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치유의 소명을 일구어내는 ‘인술’ 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직원의 환자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독려하고자 원내 미사, 생명윤리 강연, 자원봉사 활동, 사회복지 기금 모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