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 1,000만원 완납

지난 11월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가 2006년 후원 약정한 서울성모병원 건립기금 1,000만원을 완납했다.

김영균 교수는 매달 자동이체를 통해 후원금을 입금해오며, 이를 통해 기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건립기금과 함께 지난해 말에는 서울성모병원 내 성전 건립기금으로도 추가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건립기금 완납과 동시에 2회 차 후원금을 입금해오기로 했다.

김영균 교수는 1982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CMC에서 수련의, 전공의 과정을 거치며 내과학교실 호흡기내과 학과장, 강남성모병원 IRB 위원장, 서울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을 역임하며 20년이 넘도록 오로지 기관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아울러, 대한폐암학회 상임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광역학학회 이사, 대한기관윤기심의위원회 재무이사 및 학술위원장을 맡으며 안팎으로도 내과학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한편, 김영균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후원회 대외협력분과 부국장으로 활동하며 모금활동에 힘써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으며, 기관의 대내외적 위상과 업적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