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선별지원사업은 가톨릭가정간호센터에서 지역사회 본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정간호사들을 통해 환자를 발굴하고,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예방사업입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꾸준한 치매환자 지원사업은 2008년 한 기부자의 치매선별지원사업의 후원으로 그 소중한 생명존중의 역사를 이어가 2009년 10월,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이어 생명존중 CMC치매선별지원사업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치매는 개인의 문제를 떠나 한 가정, 가족 모두의 일이며, 이는 또한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입니다. 사전에 치매를 예방하는 이 치매선별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건강한 인류사회를 만들어 간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하는 길입니다.